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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삼겹 차돌박이 부위와 차이 알고드세요!

잡초리 2017. 10. 15.

우삼겹 차돌박이 부위와 차이 알고드세요!

안녕하세요~요즘 소고기 무한리필 가게에 가보면 우삼겹은 꼭

등장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우삼겹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어요.

많은 분들이 우삼겹과 차돌박이를 동일한 부위로 알고 계시는

데요, 사실 이 우삼겹과 차돌박이는 엄연히 다른 부위입니다.

지금부터 어떠한 차이가 있고 각각 어느 부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우삼겹과 차돌박이의 부위를 나눠보면 위와 같이

위치한 부위부터도 다르기 때문에 육질이나 식감도 다릅니다.

 

 

차돌박이는 소의 가슴에서 복부 아랫쪽으로 양지머리에 포함된

부위이며 기름이 많고 질긴 부위입니다.

 

 

차돌박이의 원 덩어리는 길고 둥근형태로 생겼으며

 

 

단면을 잘라내서 이렇게 둥근 형태로 식탁에 오르게되죠

 

 

차돌박이는 육질자체가 질기기 때문에 보통은 냉동 상태로

얇게 썰어서 판매가 되어 식탁에 오르게 됩니다.

 

 다음으로 우삼겹인데요, 다른 명칭으로 삼겹양지나 업진양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위와같은 덩어리의 단면을 썰어서 작업하는데요

덩어리만 보더라도 차돌박이와는 다르다는 걸 아시겠죠~

 

 

우삼겹은 차돌박이보다는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잘 섞여있어서 차돌박이보다는 두껍게 썰어서 구워먹는 것이

특징이며 썰어놓으면 마치 삼겹살과 비슷한 모양이라

우삼겹 또는 삼겹양지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상 우삼겹 차돌박이 부위와 차이 포스팅을 마치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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