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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인생

독감 예방과 낫는법

호흡기 바이러스중 인플루엔자는 보통 우리가 말하는 독감이라 부르는데요.

독감은 올해도 여전히 12월부터 영유아나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에게 빠른 속도로 퍼져나갑니다.

매년 독감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미리 예방하는 방법 또한 숙지해야

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길수 있습니다.

그럼 독감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독감과 감기를 먼저 구분하여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감기는 진행단계가 느리며 우리가 알고있는 흔한 증상들을 볼수 있는데요?

가벼운 기침이나 잦은 재채기,

또는 갑작스런 피로감을 동반한 몸살과 두통, 목 아픈 증상과 콧물등을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의 증상은

열을 동반한 몸살이나 오한 식은땀을 흘릴수 있으며

구토나 설사와 심한 기침, 인후염으로도 증상을 보일수 있다는 점이 일반 감기와 다릅니다.

 

 

2. 독감은 고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하기 쉬운데

이 때 열을 잡지 못하면 영유아나 노인분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보통 아이에겐 차가운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을 올려 열을 내려주어야하며

성인에게는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을 이마에 올려 열을 식혀야 합니다. 

참고로 영유아 같은 아이에겐 전신을 적신 수건으로 닦아

열을 내리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는데

 

손발이 차가워질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하며,

땀에 의해 옷이 젖기 쉬우므로 자주 갈아입혀야하며

탈수현상이 오지 않도록 물이나 보리차를 섭취하게 해야합니다.

이럴때를 대비하여

약국에서 고열을 내릴때 사용하여 열냉각시트를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3. 위에서 잠깐 언급한바와 같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탈수증상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차는 피하고

 

 

비타민이 함유된 레몬차, 귤차, 유자차, 모과차 위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4. 독감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몸이 회복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집안이 건조하게되면 코속이나 목이 따갑고

기침이 더 심해질수 있으므로

 

집안에 온습도를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수면시 머리를 높게두고 젖혀서 자면

호흡을 더 편하게 유지하며 수면을 취할수있습니다.

 

5. 독감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는데 장염 증상과 구분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장염은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과 몸살 증상을 같이 느끼게 되는데요?

주기적으로 설사를 하고 복부 통증을 느낄수 있으며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10일 넘게도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므로

독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대로 증상을 파악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6. 독감으로 심각한 증상들을 보일때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수 증상으로 소변량이 감소하고 기력이 없으며,

어지럽고 호흡이 잘 되지 않으며, 심한 두통과 발작을 일으킬수 있는데요.

이럴때는 각별한 주의와 대처가 필요합니다.

 

7. 독감으로 오는 복부 통증이나 허리 부분에 통증을 완화시키는데에는

보온패드나 온열찜질기를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단 장시간 사용은 화상의 위험이 있을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8. 심한 기침으로 오는 목의 통증은

소금물로 입안을 10초간 헹군다음 삼키지말고 뱉어냅니다.

 

 

9. 비타민C는 면역력의 강화를 도와주고

감기나 독감증상을 완화시켜주기도 합니다.

보통 독감증상이 보이게되면 6시간 마다 1000mg을 복용하고

이후 하루에 세번씩 복용합니다.

상태가 호전되면 비타민의 양을 줄여야하며 부작용을 예방해야 합니다.

 

10. 독감이 유행되는 계절이 오기전에 백신을 접종합니다.

 

 

독감은 12월~2월에 가장 많이 걸리게 되며

접종후 몸살이나 두통, 미열등의 증상을 보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