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오래 두고 맛있게 먹는 방법

 

과일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하고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한것은

아마도 바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바나나 한다발이면 꼭 다 먹지도 못하고

너무 익어버려서 버리기 일쑤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바나나를 너무 빨리 익지않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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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바나나를 실온에 보관할때는

식탁에 올려두거나 선반에 올려두고 먹게되는데요?

그런데 이럴 경우 바닥면에 접촉된 바나나나,

또는 바나나끼리 접촉된 부위등 과육이 멍드는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멍든 과육은 공기에 노출이 되기 쉬우며,

줄기부분을 통해 산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랩으로 싸서 보관하거나

멍든것을 방지하는것은 바나나 걸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2. 살짝 덜익은 바나나를 구입하거나 흠이 없는것을 선택해야

바나나 익는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흠이나 갈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들은

공기에 노출되어 바나나가 빨리 익기 때문입니다.

 

 

3. 바나나를 싱싱하게 보관하기위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바나나 과육이 다 익기도 전에

바나나 껍질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바나나 껍질만 검게  변하게 됩니다.

 

 

보기에도, 맛에도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4. 바나나 익었다면 냉장고를 이용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숙성속도를 늦추고 조금 더 오랫동안 바나나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다른 과일과 따로 보관하는것이

바나나를 빠르게 숙성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들은 에틸렌이라는 기체를 발생시켜

과일을 빨리 익게하는데 이로 인해 바나나가 더 빨리 숙성되기 때문입니다.

 

 

6. 껍질을 벗긴 바나나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을 하면

실온에 뒀던 바나나보다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7. 또한 꺼질 벗긴 바나나를 식초물에 2~3분정도 담가뒀다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식초맛이 강해질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