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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실내 공기정화식물 종류와 기르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정화식물의 종류와 효과 그리고 간단하게 기르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공기 정화 식물은 여러분의 집이나 사무실의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 특히, 아이를 기르는 가정에 좋다고하여 저희 집도 배란다를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 ㅎ 

그중에서 몇가지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클로로피텀

거미 식물: 클로로피텀 또는 거미 식물이라고 불리는 이녀석은 기르기 쉽고 손이 많이 가지않습니다. 그만큼 관리가 쉽다는 이야기죠. 거미식물은 공기로부터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을 제거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햇빛에 노출하는것 보다는 실내에서 간접적인 햇빛 아래서 기르는게 좋고 일주일에 한번씩만 물을 주면 됩니다.

 

피스릴리

피스 릴리: 피스 릴리는 곰팡이 포자, 포름알데히드, 그리고 트리클로로에틸렌을 공기에서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역시 간접 햇빛을 선호하고 자주 물을 주는것보다는 그냥 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될 정도로 5~7일에 한번 주시면 됩니다. 피스릴리는 수분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잎들이 늘어지니 참고하세요.

 

대나무야자


대나무 야자: 세이브릿지라고도 불리는 대나무 야자는 공기로부터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실내환경에서 잘자라기 때문에 초보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보통 주1회 흙이 촉촉할정도로 물을 주면되고 가끔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면 더 좋겠죠

 

산세베리아


뱀식물: 산세베리아라고 불리는 뱀식물은 관리하기가 가장 쉬운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입니다. 공기로부터 포름알데히드, 벤젠, 그리고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거할 수 있고 간접적인 햇빛을 선호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기 적합하며 2주에서 3주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되기때문에 식물을 처음 기르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알로에베라

알로에 베라: 이건 뭐 모르시는분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ㅋㅋ 가장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이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알로에 베라 식물은 화상을 진정시키는 데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보습에도 좋아서 화장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주에서 3주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됩니다.

공기정화식물을 기를때 참고사항 몇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배수구가 충분한 화분을 사용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채운다.

2. 적당한 양의 햇빛이 드는 장소에 놓습니다. 주로 베란다죠 ㅋ

3. 너무 많은양의 물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흙이 촉촉할 정도로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분무기로 잎에 물을 주거나 닦아주는건 자주 하셔도 됩니다.

4. 한두달에 한번씩 비료를 주는것으로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건강하게 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5. 잎을 자주 닦아주면 공기정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 종류 몇가지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